신당역 스토킹 살인범 공개!!!!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된 직후 경찰이 언론에 배포한 전주환의 사진입니다. 1991년생, 만 31세입니다. 공인회계사 합격 이력을 가진 전주환은 지난 2018년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에 입사했습니다. 이어 3년 간 불광역 역무원으로 근무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입사동기였던 피해 역무원에게 교제를 강요하고 불법촬영까지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직위해제'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후 스토킹 혐의까지 추가돼 재판을 받던 전주환은 선고를 하루 앞둔 지난 14일, 피해자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사전에 계획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등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 전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