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영탁 고소?(진실은?)

Fly-Blockchain 2022. 9. 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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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고소?(진실은?)

 

가수 영탁 측이 유튜버 이 모씨와의 법적 분쟁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소속사 밀라그로는 21일 "수많은 허위 방송 내용 중 총 7건의 고소사실만을 추려 지난해 12월 3일 이씨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고소사실 중 1건을 제외한 총 6개의 고소사실 모두 혐의가 인정돼 8월 26일 검찰 송치가 결정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이씨에게 잘못을 인정하고 사실을 밝힐 것, 해당 내용이 담긴 사과방송을 진행할 것, 허위사실이 담긴 아티스트 관련 모든 영상을 삭제한다면 손해배상은 물론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한발 물러선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이씨는 본인의 잘못을 조금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우리 측이 제시한 조정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강제조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강제조정에서는 이씨에게 해당 채널에서 영탁 관련 영상을 10월 31일까지 모두 삭제하고 사과 영상을 2개월 간 노출한다는 등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소속사 측은 "예천양조 측이 사기 사기미수 무고 명예훼손 업무방해로 고소한 건과 관련해서는 모두 각하 죄안됨 혐의없음 등의 사유로 불송치 됐다"고 덧붙였는데요.

이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탁이 음원사재기에 동참했으며, 예천양조에도 갑질을 일삼았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했습니다.

이에 영탁 측은 이씨가 녹취파일을 조작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이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씨는 사실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며 자신의 방송이 정당하다고 주장했지만, 영탁 측은 "예천양조 및 이씨의 주장이 객관적으로 진실하다는 뜻이 아니라 방송 당시 이씨가 해덩 건을 사실로 인식했는지 여부에 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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